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보도자료

Home > 체육회 알림 > 보도자료

[뉴시스]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패럴림픽 스타 활약 눈에 띄네'

관리자
2008-10-08 15:31:06
조회 2,154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패럴림픽 스타 활약 눈에 띄네"

기사등록 일시 : [2008-10-07 17:45:23] /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시스】

2008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출전했던 '팀 코리아' 선수단이 국내 대회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했다.

총 16개 시·도의 3987명의 선수가 23개 종목에 참가해 승부를 겨루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7일 열전 속에서 대회 일정의 절반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해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겨 주었던 '팀 코리아' 선수단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팀 코리아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던 사격의 이윤리(34, 전남)는 여자 50m소총 3자세 개인전 R8 SH1에서 67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석(34, 경기)은 지난 6일 혼성 공기소총 서서쏴 개인전 R4 SH2에서 704.5점을 쏴 자신이 베이징에서 세웠던 기록(704.3점)을 넘는 비공인 장애인올림픽신기록을 수립했다.

육상의 홍석만(33, 제주)이 200m T53과 800m T53에서 각각 27초16, 1분47초23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김규대(24, 서울)는 200m T54와 800m T54에서 27초43과 1분51초01로 1위에 올랐다.

유병훈(36, 충남)과 정동호(33, 서울)도 각각 1500m T53(3분40초06)과 100m T53(14초94)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 값진 은메달을 안겼던 민병언(23, 서울)은 주종목인 배영 50m S3에서 44초35를 기록하며 종전 자신의 기록(44초80)을 앞당기며 우승했고, 자유형 50m S3(45초76), 배영 50m S3(44초35)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얼짱' 김지은(25, 부산)도 자유형 50m S7과 배영 50m S7에서 각각 36초66과 47초81을 기록하며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오해원기자 ohwwho@newsis.com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네이버 블로그 공유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