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역도 최현희, 신정희 선수 대회 신기록 세우며 3관왕 달성
대회 나흘째로 접어든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최현희 선수가 금메달 3개를 따내는 동시에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최현희 선수는 7일 조선대학교 체육대학에서 열린 역도 -56kg급 경기에서 벤치프레스 종합 OPEN에서 155kg을,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OPEN에서 77.5kg을 들어올리며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48kg급에 출전한 신정희 선수는 벤치프레스 종합 OPEN에서 135kg을,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OPEN에서 67.5kg을 들어올리는 데 성공하며 금메달 3개와 동시에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서울특별시는 8일 오후 3시까지 열린 역도 경기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문의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02-2202-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