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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 개막식 2008.10.06

관리자
2008-10-07 09:21:14
조회 2,439

[전국장애인체육대회]패럴림픽 감동 빛고을서 다시 한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패럴림픽 감동 빛고을서 다시 한번
 

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각 시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광주=박영철기자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달 6일 베이징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개막한 뒤 꼭 한 달 만이다. 한국은 베이징에서 금 10, 은 8, 동메달 13개로 종합 1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장애 유형을 포함해 지적장애(935명)와 청각장애(498명) 부문 선수들도 출전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3개 종목에 545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베이징의 열기를 이어간다. 선수들을 위해 일대일 자원봉사 시스템을 마련했고 대회 기간 175대의 장애인 무료 택시를 운영한다.

한승수 국무총리,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박광태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개회식에서는 광주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베이징 패럴림픽 사격 2관왕 이지석(34), 보치아 2관왕 박건우(18·인천은광학교) 등 금메달리스트도 모두 출전한다. 베이징에서는 본선에 오른 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얼짱’ 수영선수 김지은(26·아레나)은 자유형 50m 등 4종목에 출전해 3관왕을 노린다.

대회 첫 금메달은 육상 남자 100m 청각장애 부문에서 10초97로 우승한 채경완(인천)이 차지했다. 채경완은 지난 대회에서 3관왕에 올라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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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국장애인체전 광주에서 개막
입력시각 : 2008-10-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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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제28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 광주에서 개막됐습니다.

한승수 총리는 오늘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정부는 앞으로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장애인체전에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 선수 등 23개 종목에서 모두 5천 4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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