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애인역도연맹 소속 김성배, 이경아 선수가 나란히 역도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 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호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대회로 치러진 남자역도 김성배 선수가 –92kg급 스쿼트 OPEN(시각, 동호인부)에서 182kg을 들어올려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종전 신기록은 박한별(경기)선수가 2018년에 세운 181kg이다.
□ 여자역도 이경아 선수도 -60kg급 스쿼트 OPEN(청각, 동호인부)에서 94kg을 들어올리며 한국신기록과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파워리프트종합 OPEN에서 189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과 함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였다.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총감독은 “갈고 닦은 기량으로 우리 선수단이 이뤄낸 한국신기록 수립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회 기간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