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울국제농아인야구대회, 26일 잠실서 개막
기사입력 2008-10-23 09:48
[서울=뉴시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이틀 간 잠실구장과 목동구장에서 '2008 서울국제농아인야구대회(Seoul International Baseball Competition of the Deaf)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 2경기와 연예인야구단 '한'과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초청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27일에는 목동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3,4위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갓 태동된 중국 농아인 야구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팀에 야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해원기자 ohwwho@newsis.com